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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 예약 위치 굿즈 후기

Q.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 투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오픈한 영화 해리포터의 세계관이다. 문자로만 존재하던 세계를 직접 표현하며 전 세계의 어린이 및 어른이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던 해리포터와 론위즐리, 그리고 헤르미온느를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첫 해리포터 스튜디오는 런던에 개장했고 런던에 이어 두번째로 오픈한 곳이 바로 도쿄다. 

 

이곳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팬들이 영화 속의 마법 세계를 직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공간이다. 영화 제작에 사용된 실제 소품, 의상, 무대 세트까지 가까이서 직접 보고 느껴볼 수 있다. 영화 해리포터의 마법 순간을 생생하게 경험하고 재현하는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개인적으로는 입구의 레스토랑과 굿즈샵이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했고 공간 자체가 상당히 크고 넓어서 구경하는데만 약 2시간 이상 소요되었다. 찐 해덕이라면 적어도 3시간 정도는 예상하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그만큼 사진 찍을 곳도 많고 구경할 것도 많다. 

 

 

Q.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 위치 

필자는 신주쿠에 숙소를 두고 이동했다. 해리포터 스튜디오는 세이부선 혹은 오에도선 토시마엔에서 하치한다.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2가지 방법 모두 30~45분 정도 걸린다. 

 

1) 세이부선 토시마엔 하차

도쿄의 신주쿠역에서 이케부쿠로까지 이동, 세이부 이케부쿠로선을 타고 토시마엔까지 이동하는 방법이 가장 인기가 많다. 세이부선의 토시마엔은 해리포터 스튜디오 투어 오픈을 맞이해서 역 전체를 붉은색으로 단장하며 관광객에게 인기 스팟이 되고 있다. 

 

2) 오에도선 토시마엔 하차 

신주쿠 오에도선을 이용하면 환승없이 바로 토시마엔에 내릴 수 있다. 세이부선만큼의 이벤트는 없지만 두 역 모두 해리포터스튜디오투어와 매우 가깝기 때문에 뭘 이용해도 괜찮다. 

 

 

 

Q.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 예약 

예전에는 현장 티켓 발매도 있고, 실물 티켓도 줬다고 하는데 현재는 모두 예약제다. 심지어 30분 단위로 예약을 해서 들어가야 한다. 반드시 예약을 해야하고 이미 2~3일 전의 예약이 끝나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적어도 일주일 전에는 예약을 하는 것이 좋고, 특히 오전 시간의 예약은 2~3주 전에 다 끝나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들어가는 시간은 정해져 있으나 퇴장 시간은 자유기 때문에 일단 빨리 가는 것이 관람 시간을 확보하는데 좋기 때문이다. 

 

*예약은 클룩에서 미리 해둘 수 있다.

+ 예약할 때 반드시 날짜와 시간을 지정해야한다. 

 

예약하기

Klook.com

*예약한 시간보다 일찍 도착했을 경우? 

내가 예약한 시간보다 1시간 전부터 입장할 수 있다. 적어도 1시간 전에 와서 입장을 기다리는 것이 좋다. 

 

*예약한 시간에 지각했을 경우?

지각을 했다면 입구의 스태프에게 문의하면 바로 들어갈 수 있다. 그날 예약자라는 것만 확인이 되면 지각한 경우에는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 것으로 보였다. 

 

 

Q.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 후기 

런던만큼 아니 런던보다 더 섬세하고 꼼꼼하다는 평까지 있을 정도로 후기가 좋은 편이다. 직접 경험해보니 광대한 구역 안에 영화의 가장 인상적이었던 공간을 충실하게 구연했으며 특수 분장이나 특수 효과 등 영화에서 보지 못했던 영화를 만드는 영화 속의 장면들을 많이 공개해서 인상적이었다. 

 

해덕이라면 입이 딱 벌어질만한 그레이트 홀, 포터모어 글래스, 다이애건 앨리 등의 인상적인 공간을 만날 수 있으며 덤블도어를 비롯한 다양한 인물들의 의상과 분장 등이 그대로 전시되어 있어 흥분하게 된다. 다양한 시각 효과와 인터렉티브 공간이 있으며 환상적인 마법 세계를 보여줬던 영화 속 그대로를 다양하게 전시하고 있다. 

 

 

 

Q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 굿즈 

해리포터에서 가장 중요한 다양한 마법의 지팡이가 눈에 띈다. 더불어 호그와트 학생들이 입는 로브와 각 기숙사마다의 굿즈가 준비되어 있다. 그리핀도르, 슬리데린, 후플푸프, 레번클로 4곳을 상징하는 레드, 그린, 블루, 옐로우 등의 컬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 각각 기숙소의 로고나 상징하는 동물들이 굿즈로 나와있다. 슬리데린을 상징하는 뱀, 후플푸프를 상징하는 오소리, 레번클로를 상징하는 독수리, 그리핀도르를 상징하는 사자 등이 있는데 그중에서 눈에 보이는 건 뱀과 오소리였음. 

 

더불어 귀여운 가방이나 반지, 목걸이, 귀걸이 등의 다양한 악세사리도 보이고 해리포터의 세계관이 확장되어 등장했던 신비한 동물사전의 굿즈들도 보인다. JK롤링이 창조한 마법세계의 일부분인 이 이야기도 영화로 나오게 되었는데 투어 안에 신비한 동물사전도 등장하기 때문에 굿즈들도 만날 수 있다. 독특하고 재미있는 동물들이 인형으로 등장하는데 대표적으로 니플러 인형이 보인다. 

 

역시 도쿄에는 굿즈의 나라 일본답게 굿즈샵이 엄청 크고 화려하고 굿즈 라인업이 상당하다. 뭐라도 사지 않으면 아쉬울 정도로 나오기가 힘들었던 곳이다. 

 

예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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