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매로 인생을 샀다> 책은 3천만 원으로 시작, 80억 자산을 만든 저자가 부동산 투자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중요한 포인트는 부동산 하나하나가 아니라 커다란 흐름을 볼 수 있도록 제시한다는 점. 그러니까 부동산 가격은 수요와 공급의 흐름을 봐야하고 이에 따라 상승, 하락의 시그널을 읽어야 한다고 한다.
자본주의 세상에서 살고 있는 만큼 돈이 어떻게 불어나는지 이해하지 못한다면 결국 가난과 가까워질 수밖에 없다. 자산을 계속 증식하기 위해서는 자본주의라는 커다란 룰에서 돈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해해야한다. 저자는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돈의 원리를 파악하고 시장이 흔들려도 절대 흔들리지 않는 원칙을 기억하라고 한다.
그것은 다름 아닌 '싸게 사는 것'
부동산을 싸게 사기 위한 방법이 바로 부동산 경매인 것이다. 시장이 흔들려도, 정책이 쏟아져도 무조건 더 싸게 사야 이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부동산 경매는 세일할 때 살 수 있는 세일 행사이며 이 행사를 이용하면 절대 손해보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매매 타이밍을 고민할 때 물가지수를 체크해보는 꿀팁을 알려준다.
부동산 재태크를 소액으로도 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생각보다 부동산 경매가 어렵지 않다는 것을 강조한다. 언제가 매수 타이밍인지 언제가 매도 타이밍인지 알 수 없는 사람들에게 전체적은 부동산 재테크의 흐름을 알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부동산 경매로 인생을 샀다> 책은 제목의 부동산 경매 뿐 아니라 크게 부동산을 통한 재테크에 인사이트를 얻고 싶을 때 읽어볼만한 책이다.
<부동산 경매로 인생을 샀다> 책 속에서
상승이나 하락이 시작되기 위해서는 강력한 에너지가 필요하다. 이 에너지를 모으는 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두 가지가 바로 인플레이션과 입주물량이다.
입주물량은 '부동산지인' http://aptgin.com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미분양 추이는 zip4 http://zip4.co.kr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감정원 부동산 통계정보 http://www.r-one.co.kr
사겠다는 심리(매수심리)와 팔겠다는 심리(매도심리) 중 매도심리 대비 매수심리가 얼마나 더 큰지를 수치화한 것이 '매수우위지수'이다. 간단히 설명하면 곡선이 위로 치솟을수록 매수심리가 강한 것이고 아래로 내려갈수록 매수심리가 약한 것이다. 이러한 심리에 영향을 주는 요인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다.
결론적으로 서울의 집값이 하락 국면으로 접어든 원인은 부동산 대책 때문이 아니라 부동산 시장의 원리와 흐름에 의해서였다. 시장의 흐름을 거스르는 방향으로 작용한 경우는 없었다.
경매에서 등기부 순서상 가장 위에 있는 권리가 근저당 또는 가압류일 경우, 임차인이 있는데 전입일자가 위 근저당 또는 가압류보다 같거나 늦을 경우 낙찰자가 추가적으로 책임져야 할 문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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